고민이 있는데
꼬마
일반
23
3,421
2005.05.27 14:00
요,,,
어,,,
회사를 옮기믄 그 회사의룰에 적은 해야하는데 안그래서 좀 고민되는게 몇가지 있긴하지만
지끔의 고민....
시간이 갈수록 더 고민되게 만드네용 ㅡ.ㅡ
꺼이꺼이
ㅠ.ㅠ
요기 사람덜이 좀 느린것 같아요
근데 요 식사를 도시락을 시켜서 항상 같이 먹는데
외근가시는 실장님이 들어오셔야 그때야 시켜서 삼십분후 밥을먹는데
그러니까 저희는거의 한시반이나... 남들 이쑤시고 배두드릴 시간에 허겁지겁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여 ㅜ.ㅜ
한번은 저 혼자 삼실에 있었는데
언제 오시냐고 연락드리니 먼저 먹으라고 하셔서 혼자 먹었거등요
근데 ...
나중에 들어오셔서 잡수시는데 젤어린것이 먼저먹고 배두드리고 있자니 뻘쥼 죄송 ...
이거이거 어케해야 하나요
전 첨 에 12시면 원래 밥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밥시간에 대한 불만 허기짐에 대한 짜증 ㅡ.ㅡ 그랬는데
또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자나요
외근나가셨던분도 일하시느라 그런거고 이해해드려야 하는데
문제는
넘
고파요 ㅠ.ㅠ
엉엉엉
밥을 안먹는 분 앞에서 음식냄새 날려가며 밥먹기가 진짜 불편하죠..
소리도 안내고 먹고 오물오물 먹다보니 소화도 안되고..그냥 배고픔거만 채우는 느낌으로 먹어요...그렇게 점심 먹고 아침에 와서 배고프다고 간식먹고 퇴근시간때쯤 또 배고프다고 간식먹고..진짜 상대적으로 내 자신이 돼지 멍청이가 된 기분이 들어서 요즘은 두번 먹고싶은거 한번만 먹고 한번 먹고싶은거 아예 안먹죠..가만 생각해보니 이참에 살이나빼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밥 때문에 이러는거 참..그렇죠?
글구 먼저 먹으라면 먼저 드시면 되구, 뻘쭘할필요는 없을꺼 같아요..
좀더 느긋하게 맘을 잡으세요..
전에 사장님이 식사시간 1시를 넘기고, 다들 암말 없으면서 짜증들 내길래..2시가까이 되서 물어보니..어..난 먹었다 하시길래..그다음부턴 제 시간되면 제깍제깍 식사 하러 나가요.
그리고 식사 늦게하는거 가지고 뭐라구 하시는분은 없을꺼 같아요.
식사 허겁지겁 하시지말구 늦게 시작하는 만큼 1시간 꽉 채우면 아마 식사 시간이 조금은 빨라 질듯 한데요
-도저히 이해안되는 식사 습관인데요^^
몇일 먹다보면, 알아서 들오오겠죠...,
꼬마님 넘 착한거 아니오.
1. 욕실에 물 이빠이 받아놓고 푹~ 담근후 솔로 벅벅 문댄다.
2. 밥풀이 마를때까지 기다린후 딱딱하게 다 마르면 툴툴 털어낸다.
3. 강아지 한마리를 같이 둔다...(잠시후 밥풀은 어디로????.. 강아지왈emoticon_069< 꺼억~ 잘 먹었다>)
혹 다른 좋은 방법아시는분 리플다세요 ^^... ㅋㅋ
↖☜(^0^)☞~ 그대의 가슴에 사랑의 화살을 ~쓩~
맞춰질거에요... 짐 옮긴회사에선 12시 땡하면 칼같이 한시간 쉬니 좋은점이긴하네요...
외근때문에 밥 먼저먹은건 신경안써도 돼요 당연히 때돼면 먹는것을...
그런건 일일히 고민안하셔도 돼요...
둥둥둥
아니믄 큐피트님 말처럼 급한 허기를 달래줄 무엇인가를 찾아보는것도 좋을듯 싶소....emoticon_066
꼬르륵~ ㅋㅋ( 더~ 줘!)
↖☜(^0^)☞~ 그대의 허기진 배에 배부름의 화살을 ~쓩~
귀엽다기보다... 불쌍하기보다....
-ㅈ-;;
징그럽다는....
갑자기 왜 깨박힌 여자아이 이야기가 생각나는걸까요...ㅡ.ㅡ+
으윽~~
닭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