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와 나뭇군 & 팥죽
명랑!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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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2 16:12
하늘에 올라간 선녀가 옥황상제에게 애걸복걸 해서
남편(나뭇군)을 불러서 잘 살다가 어느날 어머님이 걱정되는거였죠.
그래서 옥황상제가 특별히 말을 보내주면서 절대 땅에 내려가면 다시는
하늘로 올라갈 수 없다고 당부를 하잖아요.
그런데 반가운 노모께서 팥죽을 먹으라고 주었는데 그만 말 등에 조금 흘린거라.
놀란 말이 나뭇군을 밀쳐 떨어졌지 뭡니까.
그런데 난 아무래도 일부러 노모가 엄청 뜨거운 팥죽을 준것 같단말이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ㅋㅋㅋ~~
다음 세미나 꼭 가겠습니당 ~_~;;;
배경을 나중에 그려서 ...emoticon_012emoticon_101
색을 칠할 땐...접때 설명한 바둑판 무늬.. 그림을 그리면서 무너지지 않는 방법은
나름대로 숙달된 사람은 감으로 그리겠지만 색채학의 대가인 (누군지를 잘은 모르겠으나 잡지에서 얼핏본기억이)누구게님이 바둑판을 예를 들면서 설명을 하셨지요.. 바둑판을 전에 설명드렸지요? 가령 예를 들어서 색구분이 정말 되지 않을 때에는 하얀 눈밭에 어두은 배경에 나무들은 흰색으로도 표현을 할 수 있다는... 지금 그림에서는 색들이 전부 비슷비슷해서 무너지기 쉬움...=3=3=3=3
그러니 대충 하나 그려서 돌돌 말아 보내주쇼. 칭구.
말 표정 너무 사랑스럽다..emoticon_012